아리스토텔레스
기원전 384~322년경플라톤의 제자였고 나중에 자기 학교를 세운 철학자. 이상적인 것보다 실제로 어떻게 살아야 잘 사는 것인지를 따졌다. 『니코마코스 윤리학』은 아들 니코마코스의 이름이 붙은 강의 기록으로 전한다.
아래 인용은 『니코마코스 윤리학』 2권에서 가져왔다. 본인이 출판한 글이 아니라 강의 기록에 가깝다는 것이 통설이며, 그 점을 밝혀 둔다.
이야기 4장
주요 사상 5가지
- 01논리학무엇이 반드시 따라 나오는가, 그리고 안다는 것은 무엇인가
- 02네 가지 원인무언가를 제대로 설명하려면 무엇을 말해야 하는가
- 03실체, 형상과 질료있다는 것은 무엇이고, 한 사물을 그것이게 하는 것은 무엇인가
- 04『니코마코스 윤리학』사람에게 가장 좋은 삶은 무엇이고, 어떻게 거기 닿는가
- 05『정치학』사람은 왜 모여 나라를 이루고, 어떤 나라가 좋은 나라인가
이야기와 주요 사상은 스탠퍼드 철학 백과사전(SEP)과 인터넷 철학 백과사전(IEP)의 해당 항목을 대조해 썼습니다.
관점 2개
성격은 반복에서 온다
하는 대로 사람이 된다.
성격을 타고난 것으로 보지 않는다. 용감한 사람이 용감한 일을 하는 게 아니라, 용감한 일을 반복하다 용감한 사람이 된다고 본다. 그래서 "나는 원래 이런 사람이라" 로 끝나는 고민을 "그러면 무엇을 반복하고 있나" 로 바꿔 놓는다. 한 번의 결심이 아니라 되풀이되는 행동을 들여다보게 한다.
- 자존감
- 진로
옳은 일을 행하면서 옳은 사람이 되고, 절제 있는 일을 행하면서 절제 있는 사람이 되며, 용감한 일을 행하면서 용감한 사람이 된다.
니코마코스 윤리학 2권 1장 (1103b) — Philosa 옮김 원문과 출처 보기
τὰ μὲν δίκαια πράττοντες δικαίους γίνεσθαι
검증에 쓴 판본: Aristotle, The Nicomachean Ethics, tr. D. P. Chase (Project Gutenberg #8438): "by doing just actions we come to be just; by doing the actions of self-mastery we come to be perfected in self-mastery; and by doing brave actions brave."
제비 한 마리가 봄을 만들지 않고 하루로 봄이 되지도 않듯, 하루나 짧은 시간이 사람을 복되게 만들지 않는다.
니코마코스 윤리학 1권 7장 (1098a) — Philosa 옮김 원문과 출처 보기
μία γὰρ χελιδὼν ἔαρ οὐ ποιεῖ, οὐδὲ μία ἡμέρα.
검증에 쓴 판본: Aristotle, The Nicomachean Ethics, tr. D. P. Chase (Project Gutenberg #8438): "for as it is not one swallow or one fine day that makes a spring, so it is not one day or a short time that makes a man blessed and happy."
지나침도 모자람도 아닌 자리
같은 자리가 모두에게 같은 자리는 아니다.
덕을 극단이 아니라 지나침과 모자람 사이의 자리로 본다. 중요한 것은 그 자리가 사람마다 다르다는 점이다 — 남에게 알맞은 양이 나에게도 알맞은 것은 아니다. 그래서 "남들은 이만큼 하는데 나는" 이라는 비교를 "나에게 지나친 것과 모자란 것은 어디인가" 로 돌려놓는다.
- 자존감
- 불안
절제와 용기는 지나침과 모자람에 의해 무너지고, 그 사이의 자리에 의해 지켜진다.
니코마코스 윤리학 2권 2장 (1104a) — Philosa 옮김 원문과 출처 보기
φθείρεται δὴ σωφροσύνη καὶ ἡ ἀνδρεία ὑπὸ τῆς ὑπερβολῆς καὶ τῆς ἐλλείψεως, ὑπὸ δὲ τῆς μεσότητος σῴζεται
검증에 쓴 판본: Aristotle, The Nicomachean Ethics, tr. D. P. Chase (Project Gutenberg #8438): "the habits of perfected Self-Mastery and Courage are spoiled by the excess and defect, but by the mean state are preserved."
덕이란 선택하는 습성이고, 우리에게 알맞은 중간에 놓여 있으며, 이성으로 — 분별 있는 사람이라면 그렇게 규정할 그 이성으로 — 정해진다.
니코마코스 윤리학 2권 6장 (1106b36–1107a2) — Philosa 옮김 원문과 출처 보기
ἔστιν ἄρα ἡ ἀρετὴ ἕξις προαιρετική, ἐν μεσότητι οὖσα τῇ πρὸς ἡμᾶς, ὡρισμένῃ λόγῳ καὶ ᾧ ἂν ὁ φρόνιμος ὁρίσειεν.
검증에 쓴 판본: Aristotle, The Nicomachean Ethics, tr. D. P. Chase (Project Gutenberg #8438): "Virtue then is 'a state apt to exercise deliberate choice, being in the relative mean, determined by reason, and as the man of practical wisdom would determine.'" 그리스어 원문은 그리스어 위키문헌 Ἠθικὰ Νικομάχεια 제2권에서 대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