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자유가 · 동양

알아주지 않는 쪽이 아니라

알아주지 않아 서운한가, 내가 모르는 것이 걱정인가.

인정받지 못하는 괴로움을 부정하지 않는다. 대신 걱정의 방향을 바꿔 놓는다 — 남이 나를 몰라주는 것을 걱정하는 대신, 내가 남을 모르는 것을 걱정하라고 한다. 그래서 "왜 아무도 나를 인정해주지 않나" 라는 고민을 "나는 저 사람을 알고 있나" 로 되돌린다. 억울함을 남 탓이나 자기 비하로 끝내지 않는 제3의 길이다.

확인한 구절 2개

남이 나를 알아주지 않는 것을 걱정하지 말고, 내가 남을 알지 못하는 것을 걱정하라.
논어 학이편 1-16 — Philosa 옮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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不患人之不己知,患不知人也。

검증에 쓴 판본: Confucian Analects, tr. James Legge (Project Gutenberg #4094): "The Master said, 'I will not be afflicted at men's not knowing me; I will be afflicted that I do not know men.'"

남이 나를 알아주지 않는 것을 걱정하지 말고, 내가 능하지 못한 것을 걱정하라.
논어 헌문편 14-30 — Philosa 옮김
원문과 출처 보기

不患人之不己知,患其不能也。

검증에 쓴 판본: Confucian Analects, tr. James Legge (Project Gutenberg #4094): "The Master said, 'The superior man is distressed by his want of abilit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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