붓다의 기록된 가르침초기 불교 · 동양

갈망에서 두려움이 온다

붙잡은 것이 있어서 잃을 것이 생긴다.

불안의 뿌리를 상황이 아니라 붙잡음에서 찾는다. 슬픔과 두려움이 갈망에서 자라나므로, 갈망에서 놓여난 쪽에는 슬퍼할 것도 두려워할 것도 없다고 본다. 그래서 "이걸 잃으면 어떡하지" 앞에서 무엇을 얼마나 붙잡고 있는지를 먼저 들여다보게 한다. 욕심을 없애라는 명령이 아니라, 두려움과 붙잡음이 한 줄로 이어져 있다는 지적이다. 사랑을 거두라는 말이 아니고, 이미 잃은 슬픔을 탓하지도 않는다.

확인한 구절 2개

갈망에서 슬픔이 생기고, 갈망에서 두려움이 생긴다. 갈망에서 온전히 놓여난 이에게는 슬픔이 없으니, 두려움이 어디서 오겠는가.
담마파다 216번 게송 — Philosa 옮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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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aṇhāya jāyatī soko, taṇhāya jāyatī bhayaṁ; Taṇhāya vippamuttassa, natthi soko kuto bhayaṁ.

검증에 쓴 판본: The Dhammapada, tr. F. Max Müller (Project Gutenberg #2017): "From greed comes grief, from greed comes fear; he who is free from greed knows neither grief nor fear." 팔리어 원문은 SuttaCentral 팔리 정전 (Mahāsaṅgīti 판) dhp216 에서 확인.

애정에서 슬픔이 생기고, 애정에서 두려움이 생긴다. 애정에서 온전히 놓여난 이에게는 슬픔이 없으니, 두려움이 어디서 오겠는가.
담마파다 213번 게송 — Philosa 옮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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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mato jāyatī soko, pemato jāyatī bhayaṁ; Pemato vippamuttassa, natthi soko kuto bhayaṁ.

검증에 쓴 판본: The Dhammapada, tr. F. Max Müller (Project Gutenberg #2017): "From affection comes grief, from affection comes fear; he who is free from affection knows neither grief nor fear." 팔리어 원문은 SuttaCentral 팔리 정전 (Mahāsaṅgīti 판) dhp213 에서 확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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