멈춘 주먹화는 저절로 치미는 것일까『화에 대하여』는 세네카가 유난히 사납다고 본 감정, 화를 붙잡는다. 스토아는 마음이 통째로 이성이라고 본다. 그렇다면 화도 이성과 다투는 다른 힘이 아니라, 마음이 내린 판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