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다 같은 고요바라는 마음을 거둔다면예술은 잠깐의 쉼이고, 연민도 마지막 자리는 아니다. 쇼펜하우어가 가장 높이 둔 것은 바라는 마음 자체를 스스로 거두는 체념이다. 그 끝에 고요가 있다고 그는 본다.